손톱이 바스러지고, 조금만 무거운 것을 들어도 깨지고, 급기야 손톱 끝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50대 초반, 신앙생활 중에 반복한 금식으로 몸이 회복을 멈춘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피부과에서 들은 첫마디가 아직도 귀에 남습니다. "손톱이 몸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그 말이 손톱을 다시 보게 된 계기였습니다.금식 후 무너진 손톱, 그 배경과 원인금식을 마치면 늘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손톱에 선명한 줄이 세로로 생기더니 점점 얇아지고 부서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건조 탓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피부과 의사 선생님은 다른 이야기를 했습니다. 손톱의 주성분은 케라틴(Keratin)입니다. 여기서 케라틴이란 손톱과 머리카락, 피부 ..
대사, 면역 및 피부 혈액 질환(대사, 면역, 피부, 감염)
2026. 10. 14. 20:45